2027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는 한국시간 1월 10일 오후 7시 30분 예멘전, 15일 오후 7시 30분 베트남전, 20일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전 순서다. 첫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다음 두 경기는 리야드에서 열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6년 10월 26일 경기장과 킥오프 시간을 확정해 발표했다. 사우디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이 참가해 3개 도시의 8개 경기장에서 51경기를 치른다. 한국 경기를 달력에 넣으려면 공식 표의 사우디 현지시간에 6시간을 더해야 한다.
예멘전은 제다, 베트남·UAE전은 서로 다른 리야드 경기장
한국의 첫 상대 예멘과 만나는 1월 10일 일요일 경기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AFC 표의 경기 번호 8번이며 현지시간 오후 1시 30분, 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이다. 같은 날짜라도 공식 PDF의 13:30을 한국 시각으로 그대로 옮기면 여섯 시간 일찍 알림을 설정하게 된다.
1월 15일 금요일 베트남전은 리야드 킹덤 아레나의 경기 번호 21번으로, 역시 현지 오후 1시 30분·한국 오후 7시 30분이다. 마지막 20일 수요일 UAE전은 같은 리야드 안에서도 이맘 무함마드 빈 사우드 대학교 스타디움으로 장소가 바뀐다. 경기 번호 35번의 현지 오후 4시 30분을 환산하면 한국 오후 10시 30분이 된다. 현지에서 관람할 사람은 도시 이름만으로 경기장을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개막과 결승은 한국에서 날짜가 바뀐다
대회 전체 기간은 현지 기준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다. 개막전 사우디아라비아-팔레스타인과 결승전은 모두 현지 오후 8시 킥오프라 한국에서는 각각 1월 8일과 2월 6일 오전 2시가 된다. 한국의 조별리그 세 경기는 날짜가 그대로지만, 대회의 시작과 끝은 한국 달력에서 하루 뒤로 넘어가는 차이가 있다.
AFC는 경기 배정에 상업·방송상의 요건과 현지 관중 유치 여건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특정 국가 팬만을 위한 편성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조별리그는 현지 1월 20일 끝나고 16강은 22일 시작한다. 한국의 조별리그 일정이 확정됐다는 사실과 이후 토너먼트 진출·대진이 정해졌다는 주장은 구분해야 한다.
달력에 넣을 시간과 다음 확인 사항
시청 일정을 준비할 때는 위 세 경기의 한국시간을 먼저 저장하고, 변경 여부는 아래 AFC 발표의 일정표 링크에서 경기 번호 8·21·35를 다시 대조하면 된다. 이번 AFC 일정 자료에는 한국 방송사, 이용 요금이나 무료 시청 조건이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일정이 나왔다는 이유로 특정 방송·OTT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약속할 수는 없다.
이번에 확정된 정보가 해결하는 것은 한국 경기를 언제 볼지와 어느 경기장에서 치르는지다. 국내 시청자는 10일·15일 저녁 7시 30분과 20일 밤 10시 30분을 구분하고, 현지 관람자는 제다에서 리야드로 이동한 뒤 리야드 안에서도 경기장이 달라진다는 점을 계획에 반영하면 된다. 이후 확인할 핵심은 공식 일정의 수정과 국내 중계사의 별도 시청 안내다.
아래 공식 원문을 직접 대조했다. 사실과 일정·조건에서 도출한 해석을 구분하며, 미공개 사항은 추정하지 않았다.
- AFC: Match schedule finalised, 26 October 2026 ↗
- AFC: 26 October 2026 official match schedule (PDF, GMT+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