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는 양 팀이 다섯 번씩 번갈아 차는 것이 기본이다. 그래도 동점이면 한 번씩 더 차고, 같은 횟수를 찬 뒤 앞선 팀이 이긴다.
10월 1일과 5일 열리는 기린컵은 일본·에콰도르·뉴질랜드·파나마가 참가하는 4개국 토너먼트다. 일본축구협회(JFA)는 90분이 동점이면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승자를 정하도록 규정했다. 경기를 끝내는 방식은 모든 대회가 같지 않다.
연장전을 거치는지는 대회 규정이 정한다
승부차기가 필요한 배경은 다음 경기로 나아갈 팀을 가려야 한다는 데 있다. 기린컵에서는 정규시간 동점 뒤 곧바로 승부차기에 들어가므로, 연장전 30분이 반드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경기 진행을 잘못 이해할 수 있다.
3대 0이면 세 번째 차례에도 끝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양 팀이 세 번씩 찼는데 3대 0이면 종료된다. 뒤진 팀이 남은 두 번을 모두 넣어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섯 번 뒤에는 양 팀의 같은 횟수로 비교한다
5대 5에서 여섯 번째 키커가 먼저 넣어도 곧바로 승리는 아니다. 상대 여섯 번째 키커까지 찬 뒤 점수를 비교한다.
같은 선수가 연속으로 차거나 리바운드 슛을 할 수 없다
참가 자격이 있는 선수 모두가 한 번씩 차야 같은 선수가 다시 찰 수 있다. 승부차기에서는 키커가 의도적으로 공을 두 번 플레이할 수 없어,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따라가 다시 차는 것도 안 된다.
점수와 남은 기회를 함께 보면 종료 시점이 보인다
관전할 때는 현재 점수에 양 팀의 킥 횟수와 남은 기회를 함께 보자. 첫 다섯 번 안에서는 역전·동점 가능성이 남았는지, 그 이후에는 같은 횟수를 찼는지가 판단 기준이다. 이 원리를 알면 한 번의 실축이 곧바로 패배가 되는 상황과 아직 기회가 남은 상황을 구별할 수 있다.
JFA 기린컵 2026 대회요강과 IFAB 경기규칙에 근거했다. 대회 방식과 일반 승부차기 규칙을 설명하며, 본문 점수는 실제 경기 결과가 아닌 이해를 돕는 예시다.
- IFAB: Law 10 — 승부차기 절차 ↗
- IFAB: 축구 용어 — 승부차기의 정의 ↗
- IFAB: Law 14 — 페널티킥 ↗
- JFA: Kirin Cup 2026 — format and tie-breaking ru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