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레드벨벳 조이)과 김현진이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유일무이 로맨스’가 11월 9일 티빙 공개를 예고했다. 1일 iMBC연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주요 출연진이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야기는 취업준비생 공유일이 톱스타 탁무이의 매니저가 되면서 시작된다. 박수영이 공유일을, 김현진이 탁무이를 연기한다. 작품은 두 사람이 서로의 팬이 되어가는 관계를 내세운다.

스타를 동경하는 마음에서, 한 사람을 이해하는 관계로

스포츠동아의 인물 소개에서 공유일은 취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인물이고, 탁무이는 스토킹으로 입은 상처를 간직한 배우다. 신현수는 셰프 강희수, 강나언은 배우 주다홍으로 합류한다.

공개된 설정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두 주인공이 일상을 함께하게 된다는 점이다. 멀리서 바라보는 스타와 곁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은 다를 수밖에 없다. 매니저와 배우라는 관계가 단순히 가까워질 기회를 넘어, 서로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로 그려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웹툰의 설렘은 화면에서 어떻게 달라질까

원작은 두부 작가의 동명 웹툰이다.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두부가 글과 그림을 맡은 완결 작품으로 확인된다. 웹툰을 읽은 독자는 익숙한 인물이 배우의 목소리와 표정으로 바뀌는 과정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는 두 주인공의 관계가 설득력 있게 쌓이는지를 보게 된다.

대본 리딩 공개만으로 본편의 완성도를 판단할 수는 없다. 특히 스토킹으로 인한 상처를 인물 설정에 포함한 만큼, 상대를 향한 관심과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동의 차이를 작품이 어떻게 다루는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국내 공개는 티빙…11월 9일 첫선 예고

보도된 제작 정보에 따르면 연출은 김진영, 극본은 전현미, 제작은 코퍼스코리아가 맡았다. 첫 공개일은 11월 9일로 안내됐다. 국내에서는 티빙, 해외에서는 Viu와 일본 ABEMA를 통한 공개가 예고돼 있다. 해외 시청 가능 여부는 국가별 서비스 안내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유일무이 로맨스’가 내세운 서로를 향한 팬심이 일방적인 동경을 넘어 얼마나 대등한 관계로 발전할지, 그 답은 본편에 남아 있다.

관련 자료원작 웹툰 소개 →
자료와 출처

10월 1일 제작 소식을 전한 보도와 원작 공식 소개를 바탕으로 작성한 신작 소개다. 현장 취재·본편 시청 평론이 아니며, 공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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