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가 한국시간 10월 18일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1로 이겼다. 리오넬 메시는 마이애미 공식 기록 기준 56분과 60분에 연속 골을 넣었다. 다만 승부가 기운 출발점은 그보다 앞선 51분이었다. 골키퍼 데인 세인트클레어가 미겔 알미론의 일대일 기회를 막아 1–0 리드를 지킨 뒤 메시의 두 골이 나왔다.

미국 현지 17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거둔 승리로 마이애미는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구단이 발표한 성적은 15승 5패 10무, 승점 55다. 메시는 두 골에 선제골 과정의 도움까지 보태며 득점뿐 아니라 동료와의 연결에서도 결과를 만들었다.

마이애미 기준 득점 흐름

시간득점자점수
45분베르테라메1–0
56분메시2–0
60분메시3–0
89분피코(PK)3–1

득점 시각은 마이애미 공식 경기 보고 기준. 51분 세인트클레어 선방이 두 번째 골보다 앞섰다.

45분 베르테라메 선제골, 51분 세인트클레어 선방, 56분과60분 메시 득점,89분 피코 페널티킥의 흐름.
마이애미 공식 득점 시각과 애틀랜타 구단이 설명한 51분 선방을 함께 배치했다. 점수는 마이애미 기준이다.

선제골 뒤에도 남아 있던 애틀랜타의 기회

선제골은 전반 막판에 나왔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공을 헤르만 베르테라메가 머리로 마무리했고, 마이애미는 득점 시각을 45분으로 기록했다. 메시는 이 공격의 두 번째 도움을 인정받았다. 이 골로 마이애미가 앞서갔지만, 한 골 차 상황은 후반 초반까지 이어졌다.

애틀랜타 구단의 경기 보고는 51분 알미론이 골키퍼와 맞선 장면을 짚었다. 세인트클레어는 오른쪽 다리로 슈팅을 막았다. 애틀랜타는 후반 막판 맷 에드워즈의 슈팅이 골대를 맞히는 기회도 만들었다. 최종 두 골 차 승리를 처음부터 마이애미가 일방적으로 지배한 경기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다.

56분과 60분, 연결 플레이가 만든 두 골

메시의 첫 골은 베르테라메와 공을 주고받은 뒤 나왔다. 이어 수아레스가 발 바깥쪽으로 찔러 준 패스를 메시가 마무리하면서 4분 사이 점수가 1–0에서 3–0으로 바뀌었다. 구단 공식 보고의 56분·60분 득점은 메시가 혼자 만든 장면이라기보다 베르테라메와 수아레스의 연결이 연달아 완성된 장면이다.

이 두 골로 메시는 이번 MLS 정규리그 25골에 도달했다. 선제골 때 기록한 도움은 시즌 15번째였으며, 마이애미는 메시가 MLS에서 처음으로 세 시즌 연속 15도움 이상을 기록한 선수라고 밝혔다. 애틀랜타는 89분 파파 피코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앞서 벌어진 세 골 차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공식 장면에서 함께 볼 것은 선방과 패스

득점 장면은 출처의 인터 마이애미 공식 경기 보고에 삽입된 구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전체를 다시 보는 경로와는 구분해야 한다. 같은 경기의 애틀랜타 공식 보고를 함께 읽으면 득점 장면만으로 빠지기 쉬운 알미론의 동점 기회와 막판 골대 장면까지 연결할 수 있다.

이번 승리의 핵심은 메시의 결정력과 그 결정력이 발휘될 때까지 지킨 한 골 차 리드다. 51분 선방, 베르테라메와의 연계, 수아레스의 전진 패스를 차례로 보면 3–1이라는 결과가 만들어진 과정을 더 정확히 읽을 수 있다. 마이애미의 3연승은 확인된 결과지만, 이 한 경기만으로 다음 경기의 우세까지 보장할 수는 없다.

자료와 출처

양 구단의 공식 경기 보고를 대조했다. 득점 시각은 마이애미 기록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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