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협상 기간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 날 오전 8시부터 30일째 날 오후 5시까지다. 모두 미국 동부시간 기준이다. KBO는 10월 31일 한화 이글스의 요청에 따라 노시환을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달라고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확인되는 단계는 KBO의 요청이다. 공지에는 MLB 사무국의 실제 고지일이 적혀 있지 않아,10월 31일을 그대로 협상 1일차로 놓고 마감 날짜를 계산할 수는 없다. 한화 내야수의 미국 진출 절차가 시작됐다는 소식과 어느 날 계약이 가능한지를 나눠 읽어야 하는 이유다.

노시환 포스팅 절차도.10월 31일 KBO 요청, MLB고지, 다음 날 8시부터 30일째 17시까지 미국 동부시간 협상, 계약 성사 때 이적료, 미성사 때 재포스팅 제한.
KBO 요청 뒤 MLB 고지일을 기준으로 협상 기간이 정해진다. 계약 성사와 미성사의 후속 조건도 다르다.

협상 시작과 종료를 정하는 기준

절차의 다음 기준점은 MLB 사무국의 고지다. 고지 다음 날 오전 8시에 협상할 수 있게 되고,30일째 날 오후 5시에 그 기간이 끝난다. 시작과 끝이 모두 미국 동부시간으로 정해졌으므로 한국에서 발표된 보도 날짜만 보고 자정부터 30일을 세면 공식 기준과 달라진다.

KBO가 제시한 협상 대상은 MLB 30개 구단이다. 이번 공지는 특정 구단과의 계약 발표가 아니며, 어떤 팀에 입단할지나 계약 금액도 제시하지 않았다. 따라서 협상 가능 구단이 있다는 사실을 이미 입단 구단이 정해졌다는 뜻으로 바꾸어 읽을 수는 없다.

계약 성사와 미성사의 두 갈래

계약을 체결하면 해당 MLB 구단이 한화 구단에 이적료를 지급한다. 지급 조건과 산정은 한·미 선수계약협정을 따른다는 것이 KBO의 설명이다. 이적료의 지급 주체는 계약한 MLB 구단이며, 이번 요청 공지에는 구체적인 이적료나 선수 계약 금액이 없다.

반대로 협상 기간 만료일까지 계약을 맺지 못하면 포스팅은 종료된다. KBO는 그 경우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다시 포스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규정은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때의 후속 조건이며, 현재 계약이 결렬됐다는 발표가 아니다.

후속 발표에서 볼 정보

진행 상황을 따라가려면 KBO의 해당 공지와 이후 공식 고지에서 같은 선수·절차를 대조하면 된다. 마감일을 특정하려면 먼저 MLB의 고지일이 필요하다. 고지일이 나온 뒤 고지 다음 날의 오전 8시와 30일째 날의 오후 5시를 미국 동부시간으로 확인하고 한국 시각으로 옮기는 순서다.

이번 소식의 판단 기준은 요청·협상·계약이라는 단계다.10월 31일 요청 사실, 고지에 연동된 30일 협상, 계약 성사 때의 이적료와 미성사 때의 재포스팅 제한은 확인된다. 입단 구단과 금액, 실제 협상 마감 날짜는 후속 공식 정보가 채울 부분이다.

자료와 출처

KBO 10월 31일 공지 기준. 실제 MLB고지일·마감일·계약 구단·금액은 해당 공지에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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