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은 10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K리그1 32라운드를 2–2로 마쳤다. 공식 순위표에서 서울은 승점 66으로 1위, 김천은 34점으로 10위다. 서울이 남은 리그 경기에서 한 번 더 이겨 69점에 도달하면 다른 팀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이번 무승부는 서울의 우승을 이날 확정한 결과는 아니지만, 자력 확정까지 필요한 승점을 3점으로 줄였다. 2위 울산은 전날 부천을 2–1로 꺾어 50점이 됐다. 두 팀 모두 32경기를 치른 현재, 16점 차 선두와 잔여 6경기를 함께 봐야 우승 경쟁의 남은 범위를 알 수 있다.
10월18일 경기 뒤 우승 계산
| 팀·조건 | 승점 |
|---|---|
| 서울 현재 / 32경기 | 66 |
| 서울이 1승 추가하면 | 69 |
| 울산 현재 / 32경기 | 50 |
| 울산 잔여 6경기 전승 시 | 68 |
| 김천 현재 / 32경기·10위 | 34 |
공식 순위와 팀당 38경기·승리 3점 규칙에 따른 계산. 69점은 서울의 자력 우승 충분조건이다.
무승부 뒤 서울 66점·김천 34점
서울은 이 경기에서 클리말라가 두 골을 넣었지만 승점 3점을 얻지는 못했다. 스타뉴스 박재호 기자의 경기 보도에 따르면 김천은 이상헌과 김인균의 페널티킥으로 두 차례 동점을 만들었다. 최종 점수 2–2는 연맹의 공식 일정·결과표에서도 확인된다. 득점 경위는 해당 현장 보도에 따른다.
무승부로 두 팀에 1점씩 더해졌다. 서울의 시즌 성적은 20승 6무 6패, 김천은 5승 19무 8패다. 김천은 서울과의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 2무로 패하지 않았다. 다만 현재 10위라는 순위만으로 잔류를 말할 수는 없다. 올해 대회요강은 김천의 시즌 종료 뒤 K리그2 자동강등을 별도로 규정한다.
추가 3점이 우승을 확정하는 이유
대회요강상 정규 라운드 33경기에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더해 팀당 38경기를 치르며, 승리에는 3점이 주어진다. 울산이 남은 6경기를 모두 이겨도 최종 승점은 50+18=68점이다. 서울이 3점을 더해 69점이 되면 이 최대치보다 높다. 3위 전북과 4위 강원은 현재 47점이므로 각각 남은 전승으로도 65점이다.
서울이 2점만 더하면 68점으로 울산의 이론상 최대치와 같아진다. 현행 순위 규정은 승점 다음으로 다득점을 비교하기 때문에, 지금 2점만으로 무조건 우승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추가 3점은 경쟁 팀이 모두 이기는 경우에도 성립하는 충분조건이다. 울산이 승점을 잃으면 서울의 확정 시점은 더 빨라질 수 있다.
다음 분기점은 24일 강원전
공식 일정상 서울의 다음 리그 경기는 10월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강원전이다. 같은 시각 울산은 포항을 상대한다. 서울 팬은 강원전 결과를 먼저 보고, 승리하지 못했을 때는 울산 결과와 갱신된 공식 순위표를 함께 보면 된다. 경기 일정 변경 여부는 연맹의 일정·결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일 경기로 서울은 우승을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남은 여섯 경기 중 한 번의 승리로 스스로 결론을 낼 수 있는 위치에 섰다. 이 판단의 근거는 큰 승점 차라는 인상보다 69점이 모든 추격 팀의 도달 가능한 승점을 넘는다는 데 있다. 다음 강원전의 의미도 그 한 번의 승리를 확보하느냐에 있다.
순위·일정·우승 조건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자료, 득점 경위는 스타뉴스 박재호 기자의 보도에 따른다.
- K리그 공식 팀 순위, 2026년 10월 18일 ↗
- K리그 공식 경기 일정·결과 ↗
- K리그1 2026 대회요강, 제6·7·28·30조 ↗
- 머니투데이·스타뉴스 박재호 기자의 10월 18일 경기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