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수도권 비는 대체로 오전에 그치지만, 이후 찬바람에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의 21일 오전 5시 예보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는 아침까지 비가 오고 경기 일부는 오전 9~12시까지 이어진다. 22일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0~6도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오늘은 우산이 필요한 시간과 추위가 강해지는 시간이 엇갈린다. 아침 비가 잦아들더라도 낮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가 들어오고 바람도 강해진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출근 때의 기온만 보고 저녁 옷차림이나 목요일 아침 준비를 정하기 어려운 날이다.
수도권 21~22일 외출 전 확인할 변화
| 시점 | 예보와 준비 |
|---|---|
| 21일 아침 | 대부분 6~9시까지 비, 경기 일부 9~12시까지 |
| 21일 낮 이후 | 찬 공기 유입·강한 바람에 대비 |
| 22일 아침 | 수도권 최저 0~6도 예상 |
기상청 21일 04:30 해설·05:00 수도권 예보 기준. 한국시간이며 관측값이 아닌 전망이다.
비가 끝나는 시각은 지역마다 다르다
수도권에 예상되는 21일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서울·인천·경기 대부분은 오전 6~9시까지 비가 오고, 경기 일부는 그보다 늦게 끝날 수 있다. 같은 수도권 안에서도 이동 경로에 따라 비가 남는 시간이 달라, 오전 전체가 이미 맑아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전국 예보도 모든 지역의 비가 동시에 끝난다고 설명하지 않는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고, 다른 일부 지역에는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기사의 수도권 종료 시각을 전국 일정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낮부터 찬 공기, 내일은 아침 추위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 낮부터 들어오는 찬 공기와 강한 바람이 비 뒤의 쌀쌀함을 만드는 배경이다. 22일 아침은 전국적으로 전날보다 5~10도 낮아질 전망이며, 수도권의 0~6도는 지역별 최저기온의 예상 범위다.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22일 아침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이 전망은 해당 지역의 가능성을 설명한 것으로, 수도권 모든 곳이 영하이거나 이미 결빙이 발생했다는 뜻은 아니다.
오늘의 비와 내일의 출근 준비를 함께
오늘 외출할 때는 오전 강수에 맞춘 우산과 저녁 바람을 막을 겉옷을 함께 준비할 만하다. 내일 이른 출근·통학이 있다면 아래 기상청 단기예보에서 생활 지역을 선택해 최저기온과 시간별 예보를 다시 보면 된다. 기상청은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야외 시설물을 고정하고, 젖은 도로에서는 교통안전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비가 끝나도 바로 따뜻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늘 오전에는 남은 비의 위치를, 오늘 저녁에는 바람과 기온을, 내일 출발 전에는 지역별 아침 기온을 살피는 순서가 실용적이다. 수도권 아침 0~6도라는 예보를 자신의 출발 시각과 지역에 맞춰 읽으면, 비가 그쳤다는 소식만으로 놓치기 쉬운 다음 날 추위까지 대비할 수 있다.
강수 시각과 기온은 21일 오전 기상청 예보를 사용했다. 지역별 전망이며 전국 동시 종료나 이미 관측된 기온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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